학생관 함께하는 경일대학교

KIU Focus

건축디자인과(5년제), 무더위 속 울진군 주거환경개선 활동 마무리
등록일
2023-08-14
작성자
대외협력부
조회수
1758

건축디자인과(5년제)의 투비 이노베이터(TOBE Innovator)들은 지난 81일부터 45일간 울진군 기성면을 방문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사업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투비 이노베이터는 우리대학 링크3.0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투비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교수 및 학생을 지칭하는 말로 이들은 전공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인 울진군 기성면에서 진행됐다. 건축디자인과(5년제) 석강희 교수를 비롯해 17명의 건축설계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땅파기, 조적, 미장, 타일, 목공 등 모든 공정을 직접 수행했다.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은 2019년 태풍 미탁으로 인해 침수된 가구로 오래된 주택이라 내부에 욕실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으며 여러 곳의 누수와 마당 배수 문제로 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투비 이노베이터들은 주택내부 샤워실 설치 누수벽체 보수 창고 선반 제작 마당 배수로 정비 외부 수돗가 재설치 등 전반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며 담장 채색 평상 제작 파라솔 설치 등 거주자의 편의를 위한 추가작업까지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매년 태풍이나 장마가 시작되면 가슴이 조마조마하였는데 집수리를 해주니 이렇게 기쁘고 행복할 수가 없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한 건축디자인과(5년제) 학생들은 다들 입을 모아 학교에서 배웠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 본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대학의 전공지식을 어떤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붙임] 사진 6

사진 1 :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한 경일대학교 건축디자인과(5년제)의 투비 이노베이터 단체 사진

사진 2~6 : 건축디자인과(5년제)의 투비 이노베이터들이 침수 이력이 있는 오래된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


붙임1



붙임2



붙임3



붙임4



붙임5